급성 간손상 마우스모델에서 G-CSF의 간세포 재생효과

급성 간손상 마우스모델에서 G-CSF의 간세포 재생효과

G-CSF treats acute liver injury effectively in mice.

(구연):
Release Date : 2009. 10. 23(금)
Kyung-Ha Ryu¹, Kyung-Ah Cho², Sun-Young Ju², So-Youn Woo², Ju-Young Seoh²
Departments of ¹Pediatrics and ²Microbiology, Eeha Woman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
유경하¹, 조경아², 주선영², 우소연², 서주영²
이화의전원 소아과학교실¹, 미생물학교실²

Abstract

배경: 본 연구팀은 간손상 마우스모델에 자가 골수이식을 실시함으로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시킴을 발표한 바 있다. 이에 연자들은 골수세포 이식전 가동화과정에서 이용되는 G-CSF 만을 이용하여 간 손상을 재생할 수 있는지 골수이식 치료 군과 비교 분석하였다. 대상 및 방법: Recipient C57BL/6 마우스에 CCl₄를 2일간 주사하여 급성 간손상을 유발하였고 donor는 주입된 세포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GFP 유전자변형 마우스를 이용하였다. 대조군과 G-CSF (6ug/mouse x2일) 투여군, 골수 단핵세포(1x10^7/mouse)이식군, 골수 CD34+세포(1x10^6/mouse)이식군으로 나누어 실험하였다. 이식 및 G-CSF 투여 10일 후 간기능과 간 조직의 apoptosis (annexin-V), 섬유화(H&E, Sidus Red, Smooth muscle actin 및 alpha-fetoprotein 염색) 및 염증반응(iNOS, HIF-1α 및 TNF-α)을 비교하였고 이를 정량화하기 위해 collagen, MMP9, TIMP1, TIMP2 및 albumin을 real-time PCR로 비교하였다. 결과: CCl₄에 의한 간조직의 섬유화 치료효과는 CD34+ 세포 이식군에서 가장 우수하였고, 단핵세포군, G-CSF 군의 순서였다. 특히 이식 없이 G-CSF만 치료한 군에서도 간 손상 회복정도를 보여 주었다. 결론: 위의 결과는 G-CSF에 의한 골수세포의 말초혈로의 가동화후 스스로 손상장기를 찾아가 자가이식효과를 보인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비교적 간단한 간 재생 치료제로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.

Keywords: G-CSF, 간손상, 골수이식